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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카페- 도로도로커피숍
카페를 들어선 순간 ~~~
그동안 노량진을 다니면서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는 줄이야....
겉에서 보기엔 여느카페와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내마음이 힐링되는 순간' 이었다.
커피향에 취하면서 달콤한 향기가 내 콧속으로 살포시 스며들듯 나에게 속삭이는 것 같았다.
" 서울을 벗어난 외곽에 있는 카페처럼
편안하고 분위기가 있으며, 인테리어가 편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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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의 대표메뉴 중 도로도로 아인슈페너를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주문한 커피가 나와서 보니 고소한 향과 부드러운 크림이 올라가 있어
따뜻한 솜 이불이 살포니 올라온 느낌 !
스푼으로 크림을 한스푼을 떠 먹으니 사르르 녹더니, 커피의 향과 고소함이 같이 어우러져
커피의 매력에 빠져 버렸다.
대표 커피 도로도로 아인슈페너 -> 라떼위에 부드러운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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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에게는 그날의 지친 피로를 날려주고
다른이에게는 좋은사람과의 만남을 이어주며,
또다른 이에게는 삶이 힘들고 혼자라고 느낄 때
커피의 향과 분위기에 또 다른 희망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가 생겨
다시한번 도전의 생각을 이어주는 활력소가 되어 주기도 하겠지......
나도 예전엔 어디서 먹던 다같은 커피겠지 했는데,
힘들게 혼자 우울하게 있을때 집에서 먹는 커피와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 힐링하는 차이는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누구라도 이글을 읽으신다면 소소하지만
나에게 커피한잔의 여유를 주어
삶의 활력소를 받아 다시한번 일어나는 인생을 사셨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도로도로커피숍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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