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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옛 추억을 기억하며 " 수국의 향기를 맡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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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의 시간들 속에 수국이라는 꽃이 내 사진첩에 예쁘게 자리잡고 있었네....

선명한 색을 띄고 있는 수국꽃..........

한겹씩 4개의 잎이 마치 나비를 연상케 한다.

" 한쌍의 나비들이 모여 꽃을 이룬것처럼...."

우리의 삶도 그렇듯 세월의 흐름이라는 시간들이 지나
그시간들이 모여 삶이 완성 되어 가듯이

수국의 꽃이 봉우리를 맺고 한잎 한잎 꽃을 피워
꽃몽우리를 만들어

많은 꽃잎들이 이루고 있네.

보라색 수국

보통 꽃을 피우려면 꽃봉우리가 올라오는데
수국이라는 꽃은 참 신기한거 같다.
각자 가지고 있는 색이 있듯이 다양한 색을 갖고 있지만
한잎에 여러가지 빛깔이 나오기도 하니 말이다.
수국은 화려한 색을 갖고 있지만, 향기가 있는거 같지 않다.
화려한꽃은 향기가 없는 것처럼 수국또한 그런거 같다.

이 꽃들을 보면서  우리의 자연이  참으로 신비롭다고 느낀다.
자연적으로 저마다 색을 만들어 그 본연의 색을 나타내고
표현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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